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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R&D집적지구 조성 '가속도'

2019-07-18기사 편집 2019-07-18 1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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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전략·과제 도출, 컨벤션센터 신규 수요 발굴

첨부사진1충남도가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특구조성 추진단 회의를 통해 강소특구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특구조성 추진단 회의를 통해 강소특구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미래기술융합센터 건립, 제조산업 지원 관련 분원 유치, 강소특구 지정 등 8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강소특구는 자생·자족적인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R&D 특구 모델로,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연구소 기업·첨단기술 기업 세제 감면,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비 지원, 개발행위 의제처리, 각종 개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충남 대표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첨단 제조업과 국가기간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미래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의 엔진, 충남'을 비전으로 오는 2029년까지 입주기관 200개, 창업 기업 매출 8300억 원, 연구소 기업 20개, 벤처기업 1400개, R&D인력 5000명, 특허출원 5000개 등이 목표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과학 사업화까지 포괄하는 사업화 프로세스 구축, 엑셀러레이팅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 구축,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 사업 및 특구사업 활용·연계로 시너지 극대화 등을 내놨다.

추진 과제로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 기술 사업화 전담 행정기구 신설, 기술 사업성 검증센터 설치 및 운영, 연구성과의 후속 연구 프로그램 개설, 기술 사업화 플랫폼 공동 구축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강소특구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말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들어설 충남 컨벤션센터는 중앙투자심사를 받기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 컨벤션센터는 2022년까지 사업비 1939억 원을 들여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4만 5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1900㎡ 규모로 조성된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컨벤션센터는 내년 3월 중앙투자심사를 마치면 본격 사업에 착수하고 타당성 용역을 마친 과학기술진흥원은 내년 출범하는 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강소특구는 충남의 R&D 역량 강화와 혁신 성장동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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