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등학교는 지난 17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마을·학부모가 함께하는 `제3회 영어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 상서초등학교는 지난 17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마을·학부모가 함께하는 `제3회 영어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지난 17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마을·학부모가 함께하는 `제3회 영어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6학년은 영어UN회의를, 4·5학년은 영어연극과 챈트를, 3학년은 영어뮤지컬을 선보이며 방과후 영어시간에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저학년과 유치원은 영어동요에 맞추어 율동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윤복자 교장은 "학부모, 시민,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해 영어교육은 물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의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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