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 사진=대전 동구 제공
명품 전망대와 낭만적인 산책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집중 홍보 대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대동하늘공원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지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단기간에 성과 창출이 가능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

대전 동구는 대동하늘공원이 집중 홍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두고 전국단위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경관, 공원으로 이어진 길에 벽화마을과 테마 카페촌 형성돼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관광공사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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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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