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천]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지난 17일 꿈·끼 탐색 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학급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학급의 날은 2회고사 후 학사운영 취약시기의 학교교육 정상화를 도모하고 사제 간, 급우 간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 및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해 실시됐다.

담임, 부담임 교사와 학생들이 공동으로 협의하여 테마가 있는 학급별 프로그램 (사제동행 산책, 박물관 관람, 영화감상, 노래자랑 등)을 운영함으로써 학급의 화합과 교우관계가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교장은 "학급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진로의식이 고취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문화 소외현상을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