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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다나스' 북상…충청권 장맛비 피해 주의

2019-07-17기사 편집 2019-07-17 17:45:00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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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태풍 다나스 예상 진로. 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충청권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1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아직 소형급인 '다나스'는 시속 23km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나스는 대만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 부근에서 진로 여부는 발생 초기여서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며 "필리핀과 대만 사이에서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나스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오는 19일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장맛비가 오겠으며 오후쯤 충남 북부 지역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하상주차장 및 하상도로 통제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다.

1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이 32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20일 태풍의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 변동성이 커지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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