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청운대는 건설실험동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홍성 e음 카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홍성시니어클럽 운영 등을 제안했으며, 홍성군은 대학생 전입유도,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우종 총장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경우 홍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운대가 맡아서 진행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혁신도시 지정은 지역 발전 및 지역 인재 우선선발이 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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