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권리로 삶을 말하다!` 주제로 청수도서관에서 열린 오픈 테이블에서 아이들과 어머니가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놀이시설 확충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지난 16일 `권리로 삶을 말하다!` 주제로 청수도서관에서 열린 오픈 테이블에서 아이들과 어머니가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놀이시설 확충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천안의 복지당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필요 사업들을 토의했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오후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권리로 삶을 말하다!` 주제로 오픈 테이블을 개초했다. 오픈 테이블에는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복지당사자들과 네트워크 실무자, 김선태, 박남주 천안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건강, 교육·문화, 대중교통·복지서비스의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10개의 복지사업들을 검토한 결과 최우선 과제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치과진료비 병원비 부담 해소, 고위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오픈 테이블에서 도출된 사업들을 검토해 오는 9월 `2019년 천안시 정책과제`로 시에 정식 제안할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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