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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터미널 신축 추진

2019-07-17기사 편집 2019-07-17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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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19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브리핑실에서 '더 큰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미니 신도시개발과 연계해 제2터미널 신축을 추진한다. 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제2외곽순환도로 구축에도 나선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더 큰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구 시장은 "인구 32만 명이었던 1992년부터 운영되어 왔던 현재의 천안터미널은 천안시민은 물론 충청권 주민에게 교통과 만남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27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천안시는 인구 70만 여명, 자동차등록 대수 32만대에 이르며 당시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구 시장은 "신부동 천안터미널 주변으로 시내버스, 택시, 일반차량과 보행자들이 집중돼 안전 문제 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지금이 바로 새로운 2터미널 신설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 시장은 "제2터미널 신설은 앞으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될 것"이라며 "제2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신축과 연계한 미니 신도시 형태의 도시개발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제2터미널 신설을 위해 우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터미널 위치와 사업방식은 용역을 통해 가시화되지만 시는 민자방식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 시장은 이날 제2외곽순환도로 구축, 전략산업 R&D 기반조성, 서북구청사 복합개발, 마이스산업 연계 관광 콘텐츠 확충 계획도 내 놓았다.

시에 따르면 제2외곽순환도로는 기존 국도34호선의 성환~입장구간(22.5㎞)과 제2경부고속도로의 천안구간(24.9㎞), 천안~아산 고속도로의 목천~신방구간(8.5㎞), 신설되는 천안~평택 민자 고속도로의 광덕 JCT~안궁IC 구간 등 총 85.3km 구간으로 완성된다. 전략산업 육성 예산은 연차적으로 예산 총액의 1%까지 확대, 과학기술 산업의 R&D에 투자한다. 건축한 지 37년이 넘어 건축물 안전진단 C등급을 받은 서북구청사는 주민 편익을 고려한 문화복합청사 형태로 개발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을 위해선 독립기념관 주변에 조성계획인 지방정원과 흑성산의 전망 관련시설 확충, 용연저수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 짚라인 설치를 제시했다.

구본영 시장은 "더 큰 천안을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 지역의 꿈이 되고 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올해 안에 사업추진 방향과 로드맵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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