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6월 13일자 「지역축제 허위 출연료 받은 대학교수 등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제하의 기사에서 천안 A대학 교수 등이 2017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 출연하지 않은 학생들을 마치 출연한 것처럼 속여 출연료를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수는 주최 측의 작품 변경 요청에 따라 출연진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출연진 명단이 착오로 잘못 제출되었으며, 지급된 출연료를 출연자들의 동의하에 공연에 필요한 공동 경비와 개인의상비로 지출되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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