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전국 최단시간 150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가족단위의 최고 휴식지로 널리 알려진 덕산 리솜프라자 등오감만족시대를 선언하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전국 최단시간 150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가족단위의 최고 휴식지로 널리 알려진 덕산 리솜프라자 등오감만족시대를 선언하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오감만족시대를 선언하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군은 개통 후 85일만에 전국 최단시간 150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천년고찰 수덕사, 온천의 명소 덕산온천, 고장의 역사인물인 추사 김정희선생의 추사고택, 독립운동의 선구자이며 농촌부흥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윤봉길의사,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고 내놓았다.

여기에 예산을 대표하는 예산8미 △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 국수 △광시 한우 등이 찾는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젊은이들, 가족단위의 최고 휴식지로 널리 알려진 덕산 리솜프라자의 `리솜 스플라스`와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덕산온천 관광지가 뜨거운 여름을 어느 곳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군은 에산지역을 당일코스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추사고택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충의사 △덕산온천 등을 둘러보는 5시간의 코스 또는 △수덕사 △충의사 △예당호 출렁다리 △슬로시티 대흥 △예산황새공원 등을 둘러보는 6시간의 코스를 계획해 각종 홍보 팜프렛 및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온천 및 휴양지를 앞세워 1박이상의 관광휴식처로 제격이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예당관광지 시설물과 출렁다리 경관조명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으로, 예당관광지 내 가로등, 전기 시설물과 예당호생태공원, 산책로 데크 및 출렁다리 경관 조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예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많은 분들이 예산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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