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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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예산편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위원회 회의 등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32명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26건, 11억 9000만 원 규모의 시민제안 공모사업을 평가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오는 9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반영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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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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