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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9개월 앞…대전 출마자 서서히 윤곽

2019-07-16기사 편집 2019-07-16 17: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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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각 정당 로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는 대전 지역 후보군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총선까지 9개월 정도 남은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선거구는 각 정당별로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를 중심으로 도전자들이 집중되는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 중 유일하게 유성을에 도전자가 몰리고 있다.

유성을은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 박영선 의원실에서 활동한 안필용 전 보좌관이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정기현 시의원, 김종남 시 민생정책자문관 등 5-6명이 거론되고 있다.

현역 의원이 없는 동구, 중구, 대덕구는 벌써부터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동구는 강래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경수 변호사, 장철민 전 보좌관이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중구는 송행수 지역위원장, 전병덕 변호사, 권오철 전 중부대 겸임교수 등이 출마를 예고했으며, 박용갑 중구청장의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 대덕구는 박종래 지역위원장, 박영순 시 정무부시장, 최동식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아직까지 현역 의원에 도전하는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구에 지역위원장들이 단독 출마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각 지역구는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박성효, 유성을은 육동일 시당위원장이 맡고 있다. 다만, 서구갑은 조성천 변호사, 유성갑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의 출마가 예상돼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른미래당은 일부 지역에서 후보자를 내기도 벅찬 상황이다. 출마가 확실한 인사는 신용현 국회의원(유성을)과 남충희 시당위원장(중구), 한현택 지역위원장(동구), 신소명 지역위원장(유성갑) 등이다. 또 김태영 시당 대변인이 중구에서 출마를 고민하는 정도다. 서구갑은 최근 탈당한 김세환 지역위원장을 대신해 장미화 여성위원장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덕구는 아직까지 후보자가 없다. 정의당에서는 김윤기 시당위원장이 서구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은 이달말 선거인단 모집이 종료되면 출마자 윤곽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당은 공개된 공천룰 가안만 놓고 보면 현역 의원 교체 의지가 확실해 보이는데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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