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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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선천성심장병 해외의료봉사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를 비롯한 흉부외과 한우식 교수, 이승현 전공의,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지나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 등 13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봉사팀은 현지에서 9차례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심도자 검사, 심도자술, 외래진료 등도 했다.

유재현 교수는 "환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현지사정으로 수술을 하지 못한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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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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