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우수자활기업 선정 공모에 서구지역자활센터 행복물류산업협동조합이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선정해 공공기관 입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행복물류산업협동조합은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행복물류산업협동조합은 2011년 7월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출발해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정부양곡 배송을 주 업무로 한다.

조합은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고용과 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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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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