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업단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7주간 유성구민 50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충남대 관학협력사업 스포츠교실`을 운영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운동 능력 향상,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교실은 지난 해부터 충남대 사업단이 유성구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인 스포츠교실은 2017년 축구에 이어 지난 해와 올해는 테니스를 강습 종목으로 채택해 초·중급 두 개 반으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충남대 사업단 관계자는 "유성구민의 높은 호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유성구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앞으로도 스포츠교실 등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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