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 지난 달부터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니스교실을 지난 13일 종강했다. 테니스교실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제공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 지난 달부터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니스교실을 지난 13일 종강했다. 테니스교실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제공
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대 사업단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7주간 유성구민 50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충남대 관학협력사업 스포츠교실`을 운영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운동 능력 향상,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교실은 지난 해부터 충남대 사업단이 유성구와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인 스포츠교실은 2017년 축구에 이어 지난 해와 올해는 테니스를 강습 종목으로 채택해 초·중급 두 개 반으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충남대 사업단 관계자는 "유성구민의 높은 호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유성구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앞으로도 스포츠교실 등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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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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