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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복합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 음성군청서 시위 벌여

2019-07-16기사 편집 2019-07-16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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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음성복합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16일 군청 앞에서 평곡리, 석인리, 충도리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위를 벌였다. 사진=오인근 기자

[음성]음성복합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기연)는 16일 군청 앞에서 평곡리, 석인리, 충도리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전원촉진개발법을 악용해 주민을 선동, 혼란에 빠트리고 행정심판을 무산시켜 발전소 건설을 정당화하려는 한국동서발전을 고발한다"면서 "고도의 주민와해 프락치 공작책동을 사죄하고 발전소사업을 발전소사업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반대투쟁위원회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친환경LNG발전소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동서발전의 내부보고서를 인용해 다량의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건설 예정지 토지주에게 접근해 '지금 토지 사용 동의를 하면 평당 30만 원을 주고 그렇지 안으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 '지금 토지 사용 동의를 하면 대지의 경우 실거래가격의 3.5배를 지급한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편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기연 공동 위원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더 이상 주민을 현혹시키려는 공작을 벌이지 말고 지역주민들에게 사죄하고 발전소 건설 사업을 자진해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 했다.

또 음성군에는 관련자들의 대가성 특혜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1000MW급 LNG복합발전소를 사업비 1조1000억 원들여 오는 2022년 7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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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16일 음성복합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가 벌인 음성군청 앞 집회에서 한 주민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다며 삭발을 하고 있다. 사진=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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