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7일 보령시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할 차량 4대를 전달했다.사진=보령시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17일 보령시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할 차량 4대를 전달했다.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는 16일 오전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이동 편의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차량 전달은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보령밀알선교단, 열린지역아동센터에 승합 12인승 스타렉스 각각 1대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는 이동 빨래차량 1대 등 모두 4대로 2억 1700만 원 상당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 공기업으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복시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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