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 4개소에 수상안전지도요원 8명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지도요원 배치 장소는 침산동 유원지, 청소년수련마을 앞, 상보안 유원지, 청소년적십자수련원 앞 등이다. 장소별로 2명의 지도요원이 배치되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구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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