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 임직원과 제 8기 주부대학 회원들이 지난 15일 대전 서구 괴곡동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 임직원과 제 8기 주부대학 회원들이 지난 15일 대전 서구 괴곡동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제 8기 주부대학회원들과 지난 15일 대전 서구 괴곡동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주부대학생 장미화씨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비록 일하는데 힘은 많이 들지만 기분만은 상쾌하다"고 말했다.

강병석 조합장은"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적재적소에 조합원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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