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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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은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이 주최한 `응급실 폭력 추방 선포식`에서 병원 소속 조병철 방사선사가 표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조 방사선사가 제출한 표어는 `당신의 응급실 폭력, 당신과 가족의 생명에 대한 폭력일 수 있습니다`로 응급실 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했다.

조 방사선사는 "응급실 폭력으로 치료가 지연이 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번 표어가 시민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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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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