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갑)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유성복합터미널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15일 "유성복합터미널은 12년 동안 3명의 시장을 거쳐 추진됐으나 지금까지 시작도 못한 채 답보해왔다"며 "이번 유성구의 건축허가로 이르면 오는 8월 착공,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의 건축허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또 "더 이상의 지체와 혼란은 곤란하다.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국과 사업자의 각고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아울러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시와 인근 지역의 여객 수요를 책임지는 동시에 문화·주거·상업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명품 복합터미널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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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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