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서장은 취임식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 경찰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맡은 소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주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빨리 가까이에서 응답하는 경찰, 주민이 원하고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처리해내는 경찰,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프로근성이 느껴지는 경찰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기청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조직법무계장, 인사계장,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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