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3개 전 농·축협 참여…연간 70만건 취급 목표

충남지역 모든 농·축협이  농업인들의 택배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택배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남지역 모든 농·축협이 농업인들의 택배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택배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남지역 농협의 택배취급점수가 398개로 전국 농협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농협택배접수 취급점은 관내 143개 전 농·축협이 참여해 모두 398개를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상반기 취급실적은 29만 5000건으로 연간 70만 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말 53만 8000건에 비해 16만 2000건이 증가한 것이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의 택배이용 불편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출발한 농협택배 사업의 확대를 위해 충남농협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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