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8개 광역지자체, 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상하수도협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를 활용해 인증시험설비(테스트베드)를 다른 공공기관과 공유하기로 했다. 중소 협력업체의 기자재 비용 절감과 신속한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한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맞춤형 공정경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고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적극 수용해 즉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불공정거래관행 점검을 통해 공정경제 의식이 직원들에게 내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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