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 남부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신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KT서비스남부는 KT 그룹사 중 최초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그룹사가 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정부지원훈련 품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 건전성 평가를 거쳐 훈련실시 능력, 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장희엽 대표이사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사 직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정보통신회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도 연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한편, 사업모델로 영역 또한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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