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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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로 위법행위자에게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정재일(사진) 제64대 충주경찰서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먼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이 깃든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찰서 현관에서 환영나온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동료간 상호존중하고 즐겁게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신뢰받는 충주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3월에 경위로 임용되었다. 정서장은 충남 505전경대 소대장을 시작으로 송파경찰서 조사반장, 종로경찰서 교통지도계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파견, 제주해안경비단902대대장, 서울청 기동본부 교육과장, 서울청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장,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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