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의 크기는 지름 3m로,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의 원단으로 구성되어 무더운 여름에 신호를 대기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군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선적으로 조사해 등하교 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여름철 폭연 대책기간동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 저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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