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했다.
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했다. 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산]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했다.

이 대회는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7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로문제 △학교폭력 △가정폭력 △학업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 상황을 심리극으로 시연했다.

대상은 서산중앙고등학교 Spotlight팀이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음암중학교 Look See팀, 우수상은 대산고등학교 드림하이, 서산여자고등학교 지음팀 등이 각각 차지했다.

맹정호 시장은 "청소년 시기는 모르는 길을 방황하고 새로움을 찾는 때"라며 "청소년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심리극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씨앗에 담긴 상처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이 아픔을 이해해주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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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했다.
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했다. 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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