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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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문화예술회관은 야간분수대 운영을 7-8월은 기존 오후 9시에서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위치한 분수대는 지난 연말수중펌프에 음이온 살균기를 설치하고 정기적 오염원 청소 및 담수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분수대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색의 LED 조명을 이용해 30여가지 모습을 연출하는 문화예술회관 분수대는 6-9월까지 평일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간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대는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해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도심의 놀이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문화예술담당 팀장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은 물론 예술회관광장까지 좋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휴식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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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위치한 분수대 운영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위치한 분수대 운영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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