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김희정 시내버스 노조위원장과 김광철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만나 "노사합의가 원칙이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슬기롭게 접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시내버스 노사는 내년 1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주 5일, 월 22일 근로하면서 월 24일분의 임금을 보전하는 완전월급제를 사측은 24일 근무하는 임금체계를 제안하고 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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