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둔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해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현장업무를 주관하는 경찰과 소방 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병원 후송과 입원 과정에서 119구급대의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소방은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호송 과정에서 폭행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경찰관 동승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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