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1일 동구 판암동 `쌍청웨딩홀`에서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민주당 제공
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1일 동구 판암동 `쌍청웨딩홀`에서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청년·대학생 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1일 동구 판암동 `쌍청웨딩홀`에서 송영길 국회의원과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대학생위원회 조직구성을 소개하고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청년위원회`라는 주제로 활동계획을 밝혔다.

박민재 대학생위원장은 "20대의 젊음과 패기로 내년 총선의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대학생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성 청년위원장은 "부정부패 세력이 처벌받지 않고, 기득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지키려고 한다" 며 "청년위원들은 평화롭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은 "희망이 부족한 세상이고 동구는 청년이 많이 떠나지만 최대성 위원장이 다시 청년들을 일으켜 주리라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파란 물결의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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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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