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4명이 금산소방서 본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에 앞서 활동에 대한 교육을 이수 받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4명이 금산소방서 본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에 앞서 활동에 대한 교육을 이수 받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3기 시민조사참여단 4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참여 3, 피난약자1 등 4명으로 구성해 화재 점검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제시 등이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조사참여단의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건축물에 대한 화재 취약요인을 조사해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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