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14일까지 `사랑으로 하나되는 지구촌! 라오스 해외봉사`를 슬로건아래 라오스 방비엥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이 기간 방비엥의 나두엉 초등학교와 파탕 초등학교에서 미술과 음악, 체육, 위생 분야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한국어와 K-POP,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을 비롯한 교육봉사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노력봉사도 병행한다.

권혁대 총장은 "사랑의 실천은 봉사를 통한 나눔이며, 이는 우리 학교의 건학이념인 봉사정신"이라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