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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kt에 3-4 역전패...2연승 무산 아쉬움

2019-07-07기사 편집 2019-07-07 2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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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정근우 한화이글스 선수.

9회 초 아쉬운 수비가 한화이글스의 연승을 무산시켰다.

한화는 7일 kt에 3-4로 재역전패했다. 꼴찌 롯데가 이날 키움에 패하면서 한화는 1.5경기 차 9위를 유지했다.

선발 서폴드는 1회에 이어 5회, 6회, 7회, 8회까지 삼자범퇴처리하는 등 8이닝동안 4실점(4자책)하며 호투했다.

서폴드는 9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강판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서폴드는 김민혁에 안타, 대타 윤석민에 볼넷, 조용호에 내야안타를 내준 후 유한준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마무리 정우람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박경수에 희생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다.

선취점은 kt에 내줬다.

서폴드는 2회 초 유한준을 파울 뜬공 처리했지만 로하스에 2루타, 황재균에 안타를 연속 허용하며 1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경수와 장성우를 각각 뜬공,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한화는 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회 말 한화는 송광민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호잉의 안타와 이성열의 볼넷 등으로 1사 1,2루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김태균이 1타점 적시타를 쏘아올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5회 말 정근우의 역전 솔로포로 승기를 잡았다.

정근우는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김민의 143㎞ 직구를 당겨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호.

한화는 8회 말 2사 무주자 상황에서 김태균의 2루타, 오선진의 몸에 맞는 공, 최재훈의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한화는 9회 초에만 3점을 헌납하며 재역전당했다.

서폴드는 김민혁에 안타, 대타 윤석민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조용호의 내야 안타로 만루가 됐다. 기록은 내야 안타였지만 유격수 강경학이 깔끔하게 처리했다면 더블 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는 타구였다.

이후 서폴드는 유한준에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마무리 정우람이 로하스를 삼진으로 돌렸지만 황재균에 볼넷을 허용한 후 박경수에 희생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9회 초 kt는 2사 1,3루에서 이중 도루 때 나온 3루 주자 송민섭이 홈으로 들어오다 런다운에 걸려 홈에서 아웃됐다. kt측의 요청으로 홈 충돌 비디오 판독에 나섰고, 판독 결과 아웃이 유지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비디오판정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됐다.

9회 말 한화는 송광민의 안타, 호잉 볼넷 등으로 2사 1,3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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