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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자소서 필수·추천서 선택

2019-07-07기사 편집 2019-07-07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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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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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74명의 입학정원 중 1103명을 모집한다. 서강대 대표 학종인 종합형·학업형은 각각 지난해 자기주도형·일반형에서 이름을 바꾼 전형이다. 두 전형 모두 졸업연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2020년 2월 2학년 수료 예정자 중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 부여자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의 큰 틀은 동일하다. 면접 없는 서류 100%의 일괄합산 방식이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던 학업형(구 일반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 학종 전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으로 선발한다. 필수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소서이며, 지난해까지 필수제출이던 추천서는 선택제출로 변경됐다.

서류평가요소는 학업역량, 개인의 차별적 특성에 더해 성장가능성을 'Academic'과 'General'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성장가능성(Academic)은 자기주도적으로 배우고 경험하고자 했는지,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는지, 지적호기심을 보이는 영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성장가능성(General)은 주어진 여건 내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공동체의식 리더십 배려심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는 영역이다.

학업역량의 경우 학업성취도와 더불어 배움의 영역 또는 과정에 대한 특징은 어떤지,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을 살핀다. 개인의 차별적 특성 측면에서는 개인의 고교생활 중 고려돼야 할 부분이 있는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은 어떤지, 학교의 교육여건 및 환경은 어떤지 등을 확인한다. 학업역량을 평가한다는 것은 교과등급을 계산해 평가하는 것이 아니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교과성적만으로는 수험생의 우수성을 다면적으로 살펴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고교 3년간의 모든 학습 경험은 대학의 전공을 이수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 대학 전공을 이수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 이외의 특별한 것이 자격요건처럼 갖춰질 필요가 없다. 물론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본인의 관심사를 더해 자기주도적 학습경험을 설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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