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동신대 인근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500여 개 강소기업 유치를 목표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신대는 해당 기업들과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들에게 공기업 취업의 문을 넓히고 있다. 올해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되며 특히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에너지융합대학 8개 전공(신소재에너지전공·신재생에너지전공·에너지기계설비전공·전기공학전공·전기차제어전공·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에너지IoT전공·융합정보보안전공)들은 눈 여겨볼 만 하다. 에너지계열 학과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일반전형(학생부교과)으로 지원하면 된다. 축구·세팍타크로·배드민턴·스키 등 생활체육학과 특기자전형 지원자들은 학생부 10%에 경기 입상 실적 90%를 바탕으로 평가받는다. 또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뮤지컬·실용음악학과는 지원자들의 학생부 40%와 실기 평가 6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교원자격증 획득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간호학과·식품영양학과·뷰티미용학과·상담심리학과·국제어문학부 중국어학전공을 눈 여겨볼 만 하다. 이들 학과 및 전공은 교직과정을 설치해 교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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