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중학교가 최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사진=대전광역치매센터 제공
대전 월평중학교가 최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사진=대전광역치매센터 제공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 운영)는 최근 월평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예방에 노력하고, 치매환자를 응원하는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200여 명의 월평중 학생과 교직원은 치매파트너 역할,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 6000여 명의 치매파트너와 선도학교 32개교, 선도대학 3개교, 선도기관 29곳 등을 지정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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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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