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양궁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여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목원대 양궁팀이 대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양궁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여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목원대 양궁팀이 대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배재대 양궁팀이 한국대학연맹회장기양궁대회에서 지난 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했다.

배재대 이건희(23)는 30m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전 2관왕에 올랐다. 목원대 손원빈(20)도 70m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배재대와 목원대 양궁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목원대 양궁팀 이나영(21)과 김어진(20)은 각각 3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재대 이건희와 목원대 손원빈은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신설 종목인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우 목원대 양궁팀 감독은 "이번 대회 기세를 몰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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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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