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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흔적과 기억을 간직한 공간, 유성구

2019-07-03기사 편집 2019-07-03 16: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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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줄읽기] 대전여지도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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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지도3(이용원 지음)= '대전여지도 시리즈' 세 번째, 유성구편. 유성구는 대전 5개구 중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백제 때는 노사지현에 속했다가 신라 경덕왕 16년 유성이라 이름을 고쳐 비풍군의 영현으로 삼았으니 1천 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또한 유성구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충남대 등이 자리해 과학도시, 교육도시로 발전했다. 현재 유성구는 활발한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로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지는 않다. 대전 중구와 동구를 종횡무진 누볐던 이용원 저자는 점차 사라져가는 유성구의 마을을 찾아 다닌다. 18개 마을. 옛 흔적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개발과 변화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곳에는 기억을 간직한 공간의 흔적과 냄새, 그리고 사람이 있다. 월간토마토·264쪽·1만 6000원

△1% 엄마만 알고 있는 비밀의 엄마 독서(장은숙 지음)=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기 존재를 잊고 살기 십상인 엄마들에게 독서를 통해 자기 자신을 찾고 가정마저 행복해지는 독서비법을 전해준다. 엄마의 변화는 곧 가정과 가족 전체의 변화를 이끈다. 이러한 긍정과 희망의 독서비법을 저자 자신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와 인용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엄마독서가 불러오는 변화를 알려주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독서습관, 독서환경, 독서목록 등 저자가 수많은 독서와 독서모임 등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비법도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독자는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실제적 방법을 쉽게 터득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의지로 독서하는 엄마로 거듭날 수 있다. 밥북·256쪽·1만 4000원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30만 이상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공지영 장편소설 '즐거운 나의 집'이 제3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번역 출간된 소설은 상처를 사랑으로 딛고 일어서는 가족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문장에 유머와 위트를 가미해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제3판은 소설 속 주요 사건을 펜화 일러스트로 수록해 새로운 장정으로 제작됐다. 해냄·392쪽·1만5800원

△위즈덤(오프라 윈프리 지음·노혜숙 옮김)=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오프라 윈프리.2011년 25년간 지켜온 오프라 윈프리 쇼를 은퇴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OWN(Oprah Winfrey Network) 채널을 설립한 오프라는 현재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솔직하고 통찰력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슈퍼 소울 선데이'를 제작했다. 그녀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 여기며 오래도록 답을 구해온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가장 통찰력 있고 강력한 답이 밀도 높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또한 대화의 배경이 된 자신의 산타바바라 집과 주변 사진들도 함께 실어 책을 펴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자연 속에서 깨달음의 순간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다산책방·280쪽·1만 7000원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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