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계룡시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유료회원제로 시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유료회원제는 전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 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계룡시에서 기획한 공연에 한해 티켓 가격의 40%를 1인 2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혜택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계룡시의 연간 기획공연은 평균 12회 가량으로 통상 관람료가 1만원에서 2만원임을 감안한다면 유료회원은 1인당 최대 10만원 정도를 절약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자격은 회비 납부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기획공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전시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료회원제는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시민들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준비하고 다양한 문화혜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3)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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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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