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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다이어트

2019-06-26기사 편집 2019-06-26 0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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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온도가 부쩍 높아지면서 사람들 옷차림도 변하고 있다.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더 얇고 더 짧은 스타일을 선호한다. 더운 날씨를 극복해야 하다 보니 당연한 현상이다.

여름은 휴가철이기도 한 만큼 몸의 변화를 주기 위한 노력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통통한 몸매에 변화를 줘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한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도 이맘때가 되면 그동안 못 했던 운동을 다 할 것처럼 동네 헬스장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수 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체중 감량을 위한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바야흐로 여름은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포털이나 홈쇼핑 등을 보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조절에 대한 내용도 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축 쳐져 보기 싫은 살을 빼고 남들이 부러할 좋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 하루 살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식스팩을 만들고 S라인 몸매를 갖기 위해 헬스장이나 집이라는 공간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날씬하고 근육이 붙은 내 몸에 대한 상상을 펼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 뿐만 아니라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 약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관련 제품 구매 시에는 효과 등에 대한 검증을 따져봐야 한다. 과장 광고에 현혹되면 안된다. 며칠 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 효과와 판매한 제품의 허위·과대 광고 행위를 점검해 1930개 판매 사이트가 위반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가 판매하는 124개 제품과 판매업체 415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조치도 요청했다. 허위·과대광고 적발 유형은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이 1559건이 가장 많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무더운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운동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순간 체중을 줄이려고 운동을 무리하게 하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의 정석이다.

황진현 천안아산취재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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