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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방법 추가 도입, 소득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은 줄이고

2019-06-25기사 편집 2019-06-25 1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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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기열 히트펌프의 경우 1㏊당 100t의 CO2 감축 및 270만원의 농외소득 예상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기열, 용천수로 히트펌프를 사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농가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5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에 공기열, 용천수를 활용한 히트펌프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법을 신규로 등록했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은 지열히트펌프, 목제펠릿, 수막재배 등 저탄소 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식, 모니터링 방법 등을 정한 규칙을 말한다.

히트펌프를 사용할 경우 시설원예 면적 1㏊당 연간 100t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특히 감축한 온실가스를 배출권거래 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1㏊당 270만 원의 농가 추가 소득이 예상된다.

또 내달부터 신규등록 방법론에 대한 설명회 및 외부사업신청을 받기로 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지열히트펌프, 목재펠릿보일러,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활용 등을 이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2만 3000t의 온실가스(CO2)감축과 약 6억 원의 배출권 판매 수익을 창출했다.

농식품부는 충남지역(충남도청-한국서부발전), 경남지역(경남도청-한국남동발전)의 9건을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신규도입 방법론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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