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양파, 감자, 오이, 열무, 양채류 등의 농산물들을 시중가보다 약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마트 내 제천시 로컬푸드 판매장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 직거래장터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043(641)68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마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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