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 및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의 체납액 정리 업무 전반을 평가했고 이월 체납액 징수 기여도를 감안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송산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송악읍과 석문면이 우수, 고대면, 당진1동, 당진2동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시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이며,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 중 열리는 직원만남의 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를 유도코자 상·하반기에 지방세정 평가를 하고 있다"며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 외에도 각종 납부 편의 시책 안내와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한 납세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041(350)3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