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7일 오전 10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문화재단은 25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초고장 체험 △은빛예술단 △고향임예술단 행사가 준비 돼 있다. 이어 27일에는 △단청장 체험 △가곡 △명작을 그리다 등을 진행한다. 실내전시관에는 대전 무형문화재 예능 11종목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는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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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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