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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벌어진 조선시대 택견판... 충주시립택견단, 청계천서 대쾌도 재현

2019-06-24기사 편집 2019-06-24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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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충주시립택견단이 24일 서울 청계천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광장에서 '옛 택견판'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시립택견단이 지난 폴란드 그단시크시 해외공연에 이어 이번엔 서울 청계천에서 '옛 택견판' 공연을 펼쳤다.

24일 청계천변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옛 택견판'공연에는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휴식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만끽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옛 택견판은 조선후기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 그려진 택견의 모습을 재현했다.

붉은 띠를 두른 윗대와 푸른 띠를 두른 택견단 아랫대 2팀은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택견 맞서기의 진수를 마당놀이처럼 흥미롭게 구성했다.

시립택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의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콘텐츠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택견을 우수콘텐츠로 선정해 컨설팅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했다.

한편, 충주시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의 관광상품화 등 택견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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