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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취업률 95%…전기전자분야 명문 도약

2019-06-24기사 편집 2019-06-24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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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충남도교육청 공동캠페인]위풍당당 충남 직업계고등학교 ②공주마이스터고

첨부사진1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전자전을 찾아 견학하고 있다. 사진= 공주마이스터고 제공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2년 공주마이스터고로 개교 이후 5기 졸업생까지 평균 96.2%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등 명문 마이스터고로 도약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한국도로공사, 삼성전자, KT&G,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공기업, 강소기업으로 취업해 창의적 영마이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같은 공주마이스터고의 고졸 성공신화가 알려지며 2019학년도 신입생 경쟁률이 대전·충남권 직업계고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다각도로 돕고 있는 공주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철학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육성= 공주마이스터고는 80명 정원(남녀공학)에 전기전자과 단일과로 운영된다. 주요 교과목으로 전기회로, 전기설비, 자동화설비, 자동제어, 전자회로, PCB설계, 프로그래밍, 마이크로프로세서, SMT공정, 프로젝트 실습 등이다. 학생들은 공주마이스터고만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거쳐 우수 인재로 성장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전기전자분야 창의적 영마이스터로 활약하면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전자과로 학과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올해 공주마이스터고의 신입생 경쟁률은 1.86대1로 대전·충남권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마이스터고의 고졸 취업 성공 신화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공주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물론 방과후 활동, 봉사활동, 학생 적성 검사 및 취업 컨설팅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편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산책로 조성, 학생 휴게시설 개선, 수목 정리 및 소나무 조경 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 같은 학교의 전폭적인 투자와 교직원의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자료에 의하면 전국 48개 마이스터고 중에서 2018학년도 취업률 4위, 충남지역에서는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의 올 2월 졸업생 취업률은 95%에 달했다. 또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표창, 학교경영 우수학교 표창, 전국기능대회 우수학교 표창, 공주시 우수고등학교 표창, 전국CAD대회 대상, 전국상상설계대전 고등부 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등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끼' 살려 '꿈'이루는 행복한 학교= 공주마이스터고 학생 전원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질 높은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기초능력 수업 및 글로벌 인재를 위한 토익 수업, 협동심과 융복합적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 직무능력 인정을 위한 기능사 자격증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전공동아리 활동과 예체능 자율 동아리 활동을 운영 중이다.

전공동아리는 전기전자분야에 특화 운영되고 있다. 공업전자기기, IT 네트워크시스템, 메카트로닉스 기능 영재반은 최고의 기능영재들을 양성하면서 매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졸업한 김현규군은 2018년도 전국기능대회에서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해 삼성전기에 취업, 2019년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 삼성전기 지원으로 맹연습 중이다.

또 발명·창업 동아리에서 문제 해결력과 창업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2018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충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 유일하게 대한무역협회장상을 받는 쾌거를 냈다며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적성별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D디자인, 전자회로 설계, 아두이노 응용, SMT 응용, PLC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밴드, 댄스, 기타,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건강한 신체능력과 예술 소양을 위한 예체능 자율 동아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예체능 동아리는 마음터 축제, 작은 음악회, 나의 꿈 발표대회, 우리말 사랑대회, 취업역량강화캠프, 시집발간, 시화전 등 학교 교육과정 행사와 연계 진행된다.

2018학년도 문예창작반에서 활동한 3학년 손세현양은 제1회 전국풀꽃백일장에서 대상, 2회 충남학생문학상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 2학년 조범준군은 제24회 효 사상선양 학생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학생들이 탁월한 문예창작능력을 뽐내고 있다.



◇창의적 영마이스터 성장= 명장 졸업생 인증제는 공주마이스터고의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명장 졸업생 인증제는 직업기초, 전문기술, 외국어, 정보문화소양, 인성 분야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 능력을 학생들이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인재들로 성장해 추후 산업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직업기초능력 분야에서는 의사소통·수리활용·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전문기술 분야에서는 프로젝트 실습작품 발표 및 보고서 작성, 전공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학년 학생의 90% 이상이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공주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에 맞춘 능동적 교육과정 운영, 선취업 후학습에 맞춘 산학협력체제 구축,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실력과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성우 교장은 "공주마이스터고는 '일품교육 명품취업'이라는 교육목표로 전기전자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상호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기주도적 진로비전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마이스터고는 11월 1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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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 사진= 공주마이스터고 제공

첨부사진3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이 SMT장비 응용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 공주마이스터고 제공

첨부사진4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교육과정 일환으로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실습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공주마이스터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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