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김희현 피아노 독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참신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현은 대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다. 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에서 학위 수여 과정, 한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시대 곡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62번 1,2,3 악장과 히나스테라의 현대곡을 연주하고, 바로크시대곡인 프랑스 작곡가 라모와 낭만시대곡인 쇼팽 49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보령문화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041(930)3404로 문의하면 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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