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달 8일 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24일 영화제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 전체 개요와 개막작, 8개 섹션으로 구성된 영화 프로그램 및 추천작을 소개한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제천시청 대회의실, 오후 5시에는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천시 기자회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서울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빛낼 홍보대사 정수정(크리스탈) 배우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화한 공연장에서 탄탄한 라인업으로 열릴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영화 `스윙키즈` `써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연출을 선보이며,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도 이날 첫 선을 보인다.

한편 8월 8-13일 엿새동안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100여 편의 다양한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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